정부 24 초중고 생활기록부 조회하는 방법 (PC/발급/출력)
효 명
2024. 4. 25.

 

최근 정부 24를 통해 생활기록부를 조회하는 것이 유행했었죠. 외면이든 내면이든 분석하고 잘 알고 싶어 하는 하는 것 같아요. MBTI의 유행도 그러하고요. 그래서, 생활기록부를 조회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작성하면서 제 초등학교, 중학교 생활 기록부를 열람해 보았습니다. 

 

 

 

 


 

 

 

 

정부24

https://www.gov.kr/portal/main/nologin

 

정부서비스 | 정부24

정부24는 정부의 민원 서비스, 정부혜택(보조금24), 정책정보/기관정보 등을 한 곳에서 한 눈에 찾을 수 있고 각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신청·조회·발급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 포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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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정부 24 홈페이지의 로그인과 공인인증서 혹은 간편 인증서, 금융인증서를 준비해 줍니다. 

 

 

생활기록부 조회 방법

 

1. 정부 24 홈에서 '생활기록부'를 검색합니다.

 

 

2. 민원서비스> 학생생활기록부 발급하기 클릭

 

 

3. 정부 24 로그인하기 (미리 로그인 시, 이 과정 생략)

 

 

4. 신청정보 작성하기 

 

 

5. 주민번호 뒷자리, 수령방법 선택> 민원신청하기

 

 

6. 나의 신청내역> 서비스 신청내역> 문서출력

 

문서 출력을 눌러 프린터로 바로 인쇄를 하거나 PDF 저장을 눌러 다운로드 또한 가능합니다. 

 '추가신청'을 눌러 중학교,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또한 발급 가능합니다. 

 

 

 

 


 

 

 

 

 

제 초등학교 2학년 때의 생활기록부의 종합의견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저는 ADHD 성인입니다만, 제가  ADHD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이유가 저는 정말 조용한 아이 었거든요. 물론 머릿속으로는 공상을 일삼긴 했지만, ADHD의 전형적이라고 할 수 있는 주의 산만, 과잉행동 등의 특성이 없었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지금 ADHD에 대한 정보가 많이 알려져 저는 부주의 우세형 아동이었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지만 '조용하고 차분한 아이는 ADHD가 아니다'라는 것을 단정 짓지 말자!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종합의견입니다. 이 때도 온순, 차분 GIRL이었습니다. 공상을 좋아하니, 글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했어요. 물론 지금도 글 쓰는 것을 좋아하기에 블로그를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앗, 이런 경험이 있는지 여러분들에게 공유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엄청난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읍내 아세요. 읍내

당시에 폭설, 산사태 등으로 버스가 운행하지 않거나 걸어갈 수가 없어서 학교가 휴교를 하거나 한 시간 지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읍내에 살지 않는 시외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마을에 살았어요. 그래서 버스가 끊겨 아마 통학을 하지 않았기에 교통 두절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듯합니다. 

 

어린 시절의 어렴풋한 기억이 몽글몽글 나서, 너무나 즐거운 생활 기록부 조회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조회해 보고, 친구들과 공유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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