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경기도로 전입을 한 후, 4월 2일 우체국으로부터 알림톡을 받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전입신고를 했는데,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라는 것도 같이 신청했던가 가물가물하더라고요. 주소 이전 신청은 이사를 할 때 함께 해두는 것이 나중에 번거로운 일이 줄 것이라 생각되어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편물 전입지 전송 서비스 신청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서비스란?
전입신고로 주소지가 변경된 경우, 이전 주소지가 기재된 우편물을 새로운 주소지로 배달하는 우편물 전송서비스입니다.
「주민센터/정부 24」에서 전입신고 시 신청하고 수수료가 있는 경우 「우체국/인터넷우체국」에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당일에 주민센터나 정부24를 통해 전입신고 시 신청한 우편물 전송서비스는 익일에 우체국 전산시스템으로 전송되기에 익일부터 조회 및 결제 가능합니다. 제가 4월 1일에 전입신고를 신청하였고, 익일인 4월 2일에 우체국 전산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2일에 알림톡을 받게 된 것입니다.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서비스 수수료
동일 권역으로 이사할 경우, 최초 3개월은 무료로 자동 접수 되어 별다른 알림톡이 오지 않습니다. 전입신고 시에 주민센터 직원이 전입 신고에 포함해서 신청을 해주어서 몰랐던 분들도 꽤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6년간 동일 권역으로 3번 이사를 하여 전입 신고를 했지만 우편물 전송 서비스가 따로 있는지 몰랐습니다. 전입 신고를 하면 우편물이 이전된 주소로 오니, 전입 신고를 하면 자동으로 우편물이 오는 줄 알았습니다. 바보였어요.
저는 부산에서 경기도로 이사를 했기에 타 권역에 해당되어 알림톡을 통해 수수료 7,000원을 안내받았습니다. 서비스는 최대 3개월 동안 이용이 가능하며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단위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서비스 신청하는 곳
1. 주민 센터 방문을 통해 전입 신고와 포함하여 신청
2.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
HOME > 우편 > 부가서비스 > 주거이전서비스 신청/결제/취소
3. 수수료 결제를 위한 안내 문자 (알림톡)를 통한 신청
이사 후에도 우편물 주거이전 전송 서비스를 통해, 이사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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