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67화 내방자, 요약과 리뷰
이전 67화 줄거리 요약
가마쿠라에서 배운 트레이닝을 잊지 않고 열심히 실천하는 타타라, 눈이 회복된 이후로는 가마쿠라에 가는 것이 민망해 더 이상 가지 않는다. 그런 타타라의 집에 찾아온 가출해 갈 곳 없는 쿠라우치가 찾아오게 되고 타타라는 쿠라우치를 집에 머물게 하는데...
볼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68화 내방자(来訪者)②
"처음 뵙겠습니다. 후지타 테츠오 님
저는 쿠라우치 잇소우라고 합니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타타라씨와는 3주간 전부터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로 타타라의 친구?"
"그렇다니까!! "
타타라네 방문한다고 여러 선물도 많이 준비했을 뿐 아니라 직접 구운 찻잔도 선물합니다.
다만, 찻잔이 ㅈㄴ 많아요.
가족원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넉넉하게 구워서 들고 왔다는 쿠라우치
"고마워 잇소우군, 이것만 있으면 다음 생에도 쓸 수 있겠어"
어쨌든 타타라가 데리고 온 친구니까, 따뜻하게 맞아주는 아버지...
"어떤 게 계기가 돼서, 친해지게 된 거니? 평범하게 생각하면 접점이 없을 것은 타입으로 보이는데?"
아버지 입장에서는 암튼 범상치 않은 캐릭터 터니까요.
당황해서 이런저런 것을 타타라에게 물어요.
그러다 쿠라우치가 "경기 댄스에서..."까지 말을 꺼내게 되고 당황한 타타라가 무마하게 됩니다.
"저기... 저는 잘 모르겠는데, 댄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까지 숨길 필요가 있는 건지?"
"자신의 장래에 대한 걱정을 가족에게 걱정시키고 싶지 않은 것뿐인 거잖아요?"
"아 그렇구나, 말하지 않았었네요... 음.."
오, 안 그래도 아니, 이렇게까지 말을 안 한다고? 방에서 맨날 저렇게 사부작거리고, 시끄럽게 굴고
눈이 다쳐서 병원까지 다녀왔는데... 부모님 걱정하시겠다 자식아 라고 생각하는 게 당연
"극단의... 뭔가 뮤지컬 같은 그런 걸 춤추고 연기하는 일을 하던 사람이고 "
엄마는 뮤지컬 배우였다는 걸까요?
아버지는 극본가, 어머니는 뮤지컬 배우 대단한 예술가 집안이에요.
오- 타타라가 항상 과잉반응한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이야기의 결론은 그런 부모님이 크게 싸워서 이혼을 했기 때문에
자신보다는 아버지가 신경 쓸까 봐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쿠라우치 할머니랑 어머니도 여배우임)
타타라의 할머니와도 아버지와도 붙임성 좋게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
11시에 곧바로 취침, 아침 6시에 일어나
가볍게 운동을 하고 뉴스를 보며 타타라의 가족이 깨어나기를 기다립니다.
거기다 타타라의 학교에 롤스로이스로 데려다 주기까지
너무 완벽한 남자, 쿠라우치
집으로 돌아오니 타타라의 아버지와 쿠라우치의 집사님? 이 뭔가를 하고 있어요.
쿠라우치의 노숙 준비였습니다.
일단 나름, 노숙이에요. 안전한 타타라 담장이 둘러진
"저, 저기 쿠라우치 씨. 저에게 이야기할 게 있어서 여기 온 거죠?"
"확실히 그렇긴 하지만, 근데 이야기하기 싫은데... 이야기가 끝나면 여기서 나가라고 할 것 같아서"
"말하지 않으면 텐트 접을 거예요."
"쫓아내지 않을 거니까"
"네에- 그럼 타타라씨, 저희 페어랑 미카사노미야 배에 나가지 않을래요"
타타라는 바로 거절합니다.
자기는 아직 레벨도 모자라고
효도 페어를 볼 면목이 없고
그들이 나가는 경기 이외의 경기에 나갈 생각이고
뭐 어쩌고 저쩌고
"은퇴경기 정도는 국내에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죠 …
저는 운이 없나 봐요"
"미안해요"
"그리고 하나 더, 오지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효도 페어가 내년에 해소할 모양이에요
.... 그들도 마지막 미카사노미야 배 같은데, 응원하러 가주세요."
쿠라우치가 은퇴 경기 나가자 할 때는 거절하더니, 너무 속 보인다... 타타라...
쿠라우치도 속 보인다고 생각했는지
"그런데, 그 반응. 타타라씨에게 효도 페어는 상당히 특별한 페어인 가보네요!"
뭔 절레절레... 맞잖아...
타타라의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는 알겠는데, 가끔 진짜 짜증 나요...ㅋㅋㅋ
시즈쿠 예쁘지만, 치나츠도 매력적이잖니...
페어는 치나츠랑 더 오래 했는데, 치나츠의 고압적인 면 때문인가
암튼 이 부분 되게 짜증 났어요.
"당신은 하나오카 시즈쿠상에게 반해있는 거죠."
"아니에요"
"타타라씨는 연기가 어설프네요. 배우의 아이인데도. "
발전하는 듯, 목표 의식이 효도 페어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 되게 짜증 나고요.
뭔가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듯, 아닌 듯
아니 페어 해소하면 어쩔 건데, 시즈쿠랑 페어 할 거냐고
둘 따라서 해외 유학 갈 거냐고
어쩔거냐고 진짜로, 자꾸 정뚝떨하게 할 거냐고
'비일상(非日常) > 만화, 애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볼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70화 내방자④, 요약과 리뷰 (1) | 2024.07.09 |
---|---|
볼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69화 내방자③, 요약과 리뷰 (2) | 2024.07.08 |
볼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67화 내방자, 요약과 리뷰 (0) | 2024.07.07 |
서머타임 렌더(サマータイムレンダ), 여름 애니로 완전 추천이잖아 (0) | 2024.07.07 |
순정만화 추천: 내일의 왕님, 야치 에미코(谷地 恵美子) (35) | 2024.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