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자취 N년차인 저는 밥을 해 먹는 것이 너무도 귀찮습니다.
(저는 웬만한 집순이들 중에서도 움직임이 없는 편에 속합니다)
요리 후의 설거지가 더 귀찮달까요.
그러나 매번 배달 시켜먹는 것도 부담스럽고, 편의점 나가기는 더욱 귀찮, 특히 겨울은 더 나가기가 싫어요.
아하
나가지 않고 편의점 배달을 몽땅 시켜두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문뜩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어플 직진
다른 어플로도 편의점 배달이 되는지 알 수 없으나, 제 폰엔 <배달의 민족> 밖에 없기에 <배달의 민족>으로 편의점 배달을 시키는 과정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배민스토어 주문 과정
1. <배달의 민족> 홈에서 배민 스토어 혹은 알뜰, 한집배달(배민 1)로 들어가 줍니다.
2. 알뜰, 한집배달(배민 1)을 눌러 준 후, 화면의 편의점, 스토어를 눌러줍니다.
3. 집 근처의 여러 편의점 중 이용할 곳을 선택합니다.
저는 '가까운 순'으로 나열 후 주문하였습니다.
음식점과 같이 조리가 필요하지 않은 가공 식품이라 골라 담기만 하면 되니, 굳이 주문 많은 순으로 나열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4. 야무지게 담아줍니다.
2+1 상품의 경우 합산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었는데, 가격을 잘 보지 않고 2번 담기도 했습니다.
이런 실수를 하지 않고 가격을 잘 살펴보면 좋을 듯!
5. 속전속결 주문을 완료
첫 주문 시, 4000원 할인이 가능하여 바로 사용하였으나, 배달비가 3000원이라 배달비만 굳혔습니다.
확실히, 제품을 골라 담기만 하면 되니 금방 도착하였습니다.
주문량이 많아서인지, 봉투를 2개 사용해, 야무지게 봉투값이 200원이 포함되었습니다.
(CU의 가장 큰 봉투를 사용하면 다 담겼을 터인데, 전직 CU알바생으로서 아쉬운 부분)
그리고 도착한 봉투에는 영수증도 발행해서 들어있었습니다.
💬배민스토어 편의점 배달 이용 후기
- 배달이 확실히 빠르다
상품을 골라 담기만 하면 되니, 배달 시간에 대한 불편은 없었습니다.
- 교차 선택 상품 주문이 어렵다
편의점에서 2+1, 1+1 상품 구매 시 교차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어플로 주문하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일일이 명시해두지도 않아 매장에서 구매할 때에는 교차 선택이 가능한 상품을 어플에서는 몰라서 구매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게 좀 아쉬웠어요.
- 주문 가능 상품의 가짓수가 적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주문 가능한 상품 수가 적더라고요. 매장마다 등록된 상품도 상이하게 다릅니다.
A매장에서 주문을 하려면 없는 상품이 있어, B매장에서 주문하려고 하면 A매장에서는 판매하는 상품이 없어요.
아무튼, 전반적으로 대부분 매장의 주문 가능 제품 수가 적었습니다. (과자 종류별로 담고 싶은데, 먹고 싶은 게 있어야 말이지)
결론적으로는, 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뇸뇸뇸✌🏻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 >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평택시 청년 주거 지원 청년 월세 지원 신청 후기 (신청 방법, 제출 서류, 신청 기간) (1) | 2024.04.19 |
---|---|
온라인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하는 방법, 주택 임대차 신고 필증 발급 및 출력 (0) | 2024.04.18 |
온라인으로 신용정보조회서 발급 받는 방법, 한국신용정보원 (0) | 2024.04.17 |
LG U+ 유모바일 알뜰폰 소액결제 실패 해결하기 (알뜰모바일/차단해제/한도변경) (2) | 2024.02.12 |
2024 문화누리카드 사용 후기 (Feat. 리디북스 캐시 충전) (0) | 2024.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