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나요? 검색을 하면, 검색 정보가 적어요. 이 게임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다 보니, 5~6년 전에 올라온 내용과 상당히 다르기도 합니다. 고이신 분들은 이제 생존하기 위해 수고할 필요 없이 완전히 정착 생활 중이시라서 그런 걸까요. 완벽히 적응한 좀비 세상에서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이 쉽게 느껴져서 그런 걸까요. (아무래도, 후자일 듯) 그러나 저러나, 저는 드디어 에 방문합니다. 대부분의 유저가 을 굳이 방문하는 큰 이유 1. 오토바이를 만들기 위한 부품 획득 가능 2. 무기 도안 획득 가능 3. 댕댕이 획득 가능 그럼에도, 뉴비들은 섣불리 가기가 힘든 곳입니다(오히려 공략 영상을 보니, 더 무서워졌던) 다만, 게임을 시작하면서 함께 하는 퀘스트는 아무래도 '패키지 ..

3일째 되는 즐거운 날 알파 벙커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재료가 없어서 아무래도 귀한 재료는 알파 벙커에 가야 나오는 모양입니다. 플레이를 위해 많은 블로거분들과 유튜버분들의 공략을 찾아봤는데도 잘 모르겠고요. 벽치기...? 뭔가 쉽지 않고... 네... 자가 치유도 있고 여분의 주머니도 나왔다는 것이 축복받은 상황임은 알았습니다. 행운은 나를 따르고 있으나, 게임 실력은 운으로 할 수 없었으니.... 1층은 너무 쉬워서, 대부분 2층 공략을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저에게 2층이 가능할까 싶어요. 쫄보, 찐따 그 자체 남들 다타고 다니는 오토바이는 너무 먼 꿈이고요. 걸어갈라믄 이렇게 먼데, 1층 왔다 갔다 하기 에너지가 아깝긴 하네욤 상당히 호들갑스럽게 챙겼죠? 마치 자식 첫 소풍이라고 이것저것 챙긴 어머..

생존 게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중요한 건 평화로워야 해요. peaceful ✌️ No fight 🙏🏼 몇 년 전, 플레이하던 당시에는 이 게임은 조금만 딴짓하면 AI가 뚝배기 깨러 와서, 삭제했었습니다. 죽으면 몽땅 잃은 그 절망감이, 따흐흑 But! 새로운 게임이 없어서 몇 년 만에 다시 깔았습니다. 한 글자만 입력되고, 수정은 또 30일 이후에 되어 어쩔 수 없이 전설 아니고 레전드 아니고 아무개 효 출격 빡빡머리 좋아요 언젠가 삭발해보고 싶은 심리를 투영했습니다. 저는 웬만한 rpg 게임 캐릭터는 삭발여캐입니다. 핼러윈 시즌이라, 게임상에서도 삼하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또 꾸미는 거 좋아하니까, 저 호박 헬멧 주는 건가 싶어서 받으려고! (라데온 플레이 리뷰하는 블로거분이 쓰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