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최종 불합격, 호주의 꿈은 파스스(3)
효 명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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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신청 과정 (제출 서류/신청 방법) 꿀팁 (1)

너무 끝난 마당에 적는 뒷북 같은 글 입니다만. (3월 중순부터 이사준비, 4월 1일 이사와 한 달 차 공순이의 삶에 적응하는 등의 우당탕탕 일과들로 너무나 정신없었다니까. 그리고 이사한 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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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1차 서류 합격 (자기개발 계획서/지원 동기) 꿀팁 (2)

반갑습니다, 이번에도 뒷북 포스팅을 작성 https://munghyo.tistory.com/56 [2024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신청 과정 (제출 서류/신청 방법) 꿀팁 (1) 너무 끝난 마당에 적는 뒷북 같은 글 입니다만.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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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2차 면접 후기 (면접 복장/면접 질문/준비 과정)

지난 글 https://munghyo.tistory.com/m/56 [2024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신청 과정 (제출 서류/신청 방법) 꿀팁 (1) 너무 끝난 마당에 적는 뒷북 같은 글 입니다만. (3월 중순부터 이사준비, 4월 1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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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부터 불합격하게 될 거라는 악몽에 시달렸거든요.
그런데, 꿈이 현실이 되었어요. 

 

 


 

 

 

2023년도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의 경우 오전에 합격 발표가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의 경우 오후 1시 즈음에 최종 합격자 발표 이후, 공고가 30분 만에 내려가고 오후 6시에 새롭게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재수정 사항을 확인해 보니, 명단 수정이 있었는데 제 이름과 제 번호가 사라져있더라고요....

수정 사항이 나였냐고....

 

 

 

 

WHY... AM... I... CRYING...?

블로그가 문제인가...? 내 인성이 문제였가... 대체 무엇이...ㄸㄹㄹ..? 

 

 

 

 

NO... IT'S JUST RAINING.... 줠대 눈물 아냐... 

 

 

그 공고를 보지 않았다면, 즐거운 꿈을 계속 꿀 수 있었을까요.

한 여름밤의 꿈과 같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호주의 꿈. 

 

짧지만 행복했다, 5시간 동안의 설렘...

 

차라리 기대조차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우울할 일은 없을 텐데 

이 복잡한 기분과 감정을 뭐라고 표현할지 모르겠어요. 

 

우울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고, 화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명아!

빠른 체념과 함께 일상으로의 복귀를 할 수 있을 저의 멘탈 단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멘탈 단련은 좌절해도 일어나기 위함이었으니까요.

 

합격하신 분들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많은 합격 후기들을 읽어보니,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또 철저한 준비가 합격의 길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합격하신 분들에 비해 부족했던 부분들이 많았기에 떨어졌겠지요. 

 

올해의 경험 중 그래도 가장 신선하고, 가슴 설레게 했던 경험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즐거운 기억과 추억을 만들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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